By β┖υΕJini131 [유럽여행] 2011년 11월 독일편 - 낭만의 도시 하이덴베르그 전날 저녁 영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프랑크푸르트 도착해서 저녁을 보내고 아침 일찍 100km 를 달려 도착한 하이델베르크는 중세의 모습을 잘보존하고 있었으며 보행자 전용도로와 돌길 그리고 ㅇㅎ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건물들로 인해 유럽의 고풍적인 느낌을 느낄수 있는 곳이었다. 하이델베르크는 유서깊은 고성과 교회와 주변 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많이나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대학의 도시로 유명하고 많은 석학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네요. 하이델베르그 성쪽에서 카를데오도르 다리는 건너면 울창한 숲의 정치가 너무 낭만적이었어요. 그리고 울창한 숲 중턱에 나있는 오솔길 수 많은 철학자들이 사랑했던 길이기도 해 철학자의 길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저도 꼭 한번 걸어 보고 싶었답니다. 너무 일찍 .. 2011. 12. 10. 2011년 6월의 어느날 떠난 여행~~ 2011년 여름 같은 6월 떠난 여행 ~~ 2011년 6월 18일 ~ 20일 여행 한곳 한산도 - 통영 - 욕지도일주 욕지도에서 만난 아주머니가 빌려 주신 스쿠터 타고 즐거운 욕지도 일주 2011. 8. 30. [창작 뮤지컬] 갬블인 러브 후기를 쓴다는게 벌써 7개월 정도 지나 버린거 같네요. 어느 늦겨울 내년이면 평생 제 옆에 있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갔었습니다. 7시 퇴근인 여자 친구와 8시까지 대학로를 가야 하는 관계로 중간에 샌드위치와 빵으로 간단히 저녁을 해결하고 도착한곳..... 대학로 소극장..... 제목 그대로 갬블인 러브는 남녀 간의 신뢰와 사랑을 재치 있고 코믹하게 묘사한 로맨틱 뮤지컬 이죠... 사실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도박을 한다는것이 좀 그랬 지만 재미있는 창작 뮤지컬 이었습니다. 우선 바를 운영하는 진양해, 정해 자매의 연인이 두남자... 이 두남자의 회사의 상사와 내기를 하게 됩니다. 두남자가 해외 출장을 간 사이 두 여인의 굳은 정절을 걸고 내기를 하게 되는거죠. 과연 두남자와 그들의 5명의 배우들 세남.. 2010. 4. 5. 연극 "낮잠" 너와 처음으로 본 연극~~~ 오늘의 기억이 오래 남을듯 싶구나~~~ 우리 사회는 이렇게 말한다. 늙어서 주책이라고^^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청춘이다." 이말 처럼 이 영화를 통해 황혼기의 접어든 한남자의 첫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과거의 나 그리고 현재의 나를 통해 이 연극은 시작된다. 이야기가 진행된다. 앞으로 내가 황혼기에 접어 들었을때 지금 마음 그대로 그때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젊은 날 열심히 일을 해 돈을 모아놓고 퇴직 후에는 일생을 함께해 온 아내(혹은 남편)와 남은 시간을 여유롭게 보낸다는, 아주 평범한 상상. 그러나 무수한 책과 영화가, 텔레비전 속 캐릭터들과 주위의 사람들이 알려주었다. 소박한 줄 알았던 그 상상이 얼마나 거대한 환상이었는지를 말이다. 아내는 죽고 혼자 .. 2010. 3. 23. 이전 1 2 3 4 5 6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