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이어 한국영화 "국가 대표" 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배꼽잡고 많이 웃었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해서 설마 했는데 열악한 환경, 비인기 종목인 스키점프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었다는 것에 더 끌렸고 감동적이었네요. 허구적인 내용이 가미된 영화라서
더욱더 흥미진지한 영화 였던거 같습니다.
2003년 제21회 타르비시오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2003년 제 5회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
2007년 제23회 토리노 동꼐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은메달
2009년 제24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영화속 인물중인 강봉구는 가상 인물 , 강칠구 선수는 실제 인물이라고 하네요. 강봉구 진짜
웃겼는데.. 사실 실화속 선수들은 경기복 한벌로 한시즌을 나면서 다른 나라 선수들이 흉도
많이 봣다네요..
영화 보는 중 멋졌던 부분.... 하늘을 날아 오르는 장면 너무 스릴 이었네요.
실화속 선수들의 경기 모습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