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5

[1Q84] 아름답지만 애절하도록 슬픈 러브스토리 당신은 달 두개의 세상에서 사랑을 찾고 있을 것이다. 2009년 하반기를 열광케 하고 있는 이책 "이루지 못한 사랑을 다룬 슬픈 러브스토리" 책을 통해 책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을 받게 만드는책 ~~~ 그게 바로 1Q84 이다. 사람은 일생동안 몇 번의 사랑(단 한 번의 사랑도 있겠지만)을 한다. 그리고 사랑의 결실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며서 살아가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사랑한 이와 함께 가정을 꾸몄다고 할지라도 과연 옆에 있는 배우자는 진짜 내 반쪽일까 하고 의문해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네가 옆에 있어도 누군가가 그립다’면 그것이 진짜 내 사랑일까? 남녀가 한 몸이었던 인간이 신의 시샘을 받아 절반으로 갈라진 후 평생 그 짝을 찾아 헤매다가 죽는다는 어느 신화의 이.. 2009. 12. 25.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가 말이 많으면 조용히 웃으며 들어주면 되고 사랑하는 여자가 넘 푼수라면 내가 조용히 뒷 수습을 한다 사랑하는 여자가 가까이 있다면 까이꺼 맨날 맨날 만나면 되구 사랑하는 여자가 멀리 있으면 조석으로 전화하고 시간날때 가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파파걸이면 내가 아빠가 되주고 사랑하는 여자가 마마걸이면 내가 엄마가 되주고 사랑하는 여자가 넘 어리숙하면 내가 약아지면 되고 사랑하는 여자가 넘 똑똑해 머리아픔 나도 열나 공부하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키가 크면 키높이 구두를 신으면 되고 사랑하는 여자가 키가 작으면 허리에 두를 손을 목에 둘러주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벤츠를 타고 다니면 폼나게 내가 몰아주면 되고 사랑하는 여자가 차가 없으면 내가 한대 뽑으면 된다 사랑하는 여자가 재벌가 딸이면 .. 2009. 11. 16.
이런 사람이 좋아~~~ 난 그리우면 "그립다"라고 말하는 사람 보고싶으면 "보고싶다"라고 말하는 사람 좋으면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 만나고 싶을 때 "만나자"라고 말하는 사람 사랑하면 "사랑한다"라고 말하는 사람 떠날 때도 구차한 변명 없이 "헤어지자"라고 말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좋다 좋으면서 안 좋은듯 싫은데도 좋은척 헤어질 준비를 하면서도 겉으론 사랑하는 척 사랑하지 않으면서 잡고 싶어 하는 척 이런 것들은 너무 싫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을 할땐 솔직하고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그솔직함은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싶다. 감정을 속이는 것은 사랑에 대한 반칙이다. 2009. 11. 16.
사랑이란? 사랑한다는 건 '현재의 그사람'만을 사랑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이 지금까지 거쳐온 '과거'와, 그사람이 앞으로 해쳐나갈 '미래'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말에 귀 기울려 들어 주고 힘이 될수 있는 것 함께 서로의 미래에 대해서 힘이 되어 주는 것 서로 같은 곳을 바로 볼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 당신의 번호가 찍힌 문자 하나에 당신의 전화가 올때마다 나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것을 나는 알았습니다 아무리 짜증나고 힘든일이 있어도 당신의 전화에 문자에 그 모든 일들을 잊어버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200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