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 새로운 세상, 새로운 세계 꿈을 향해... 누군가 나에게 취미가 뭐예요... 하면 여행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돌아 보면 내가 진정한 여행을 해봤는거 하는 생각이 든다. 혼자 길을 떠나는 것은 여행이지만, 둘이 여행을 떠나면 관광일 뿐이라고, 여럿이 떠나도 좋지만 혼자 떠나는 여행은 스스로에게 자신을 다시 끌고 가는 멋진 또다른 고행이란다.. 이말은 맞는거 같다. 만추에 길을 나서는 멋진 여행. 그냥 몇발짝만 나서면 여행인걸... 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는 것이 바로 여행이다. 예상대로 풀리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것, 이상한 것, 기막힌 일들과 조우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행을 하는 것이다. 언제부터 혼자서 떠나는 여행을 상상해 보고 한다. 하지만 밀려 들어 오는 두려움... 새로운 곳 새로운.. 2008.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