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득심1 경청 (마음을 얻는 지혜) 금요일 퇴근 한시간전 몇일전 5년만에 보고 싶었던 형과의 약속을 재확인코자 메신저를 했다. 금일 서울에 많은 비와 집에 일이있으셔서 다음으로 미루자고 하셨다. 어쩔수 없이 오늘의 술 약속은 미루어지고 퇴근 30분전 대학 선배이면서 예전 회사 설립에 동참했던 형이 연락이 왔다. 비도오는데 막걸리 한잔 하자며 대략 나 있는곳을 올려면 한시간 걸린다며 출발할때 전화 주신단다. 그래서 회사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리면서 읽을 책이 없을까 찾다가 경청이란 책을 손에 쥐게 되었다. 그리고 장마철 폭우로 인해 결국 오늘 약속을 둘다 취소 되고 약속 취소에 아랑곳 하지 않고 책속에 나를 빠뜨리게 만든책.... 사람의 마음 얻으려거든 먼저 들어라.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시대와 우리 사회에 가만히 .. 2009.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