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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β┖υΕJini/β┖υΕJini's Story

ヘブン [heaven]

by ㏈ª ☞ β┖υΕJini.κR 200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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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살아온 날을 돌아 보며 함께 놀았던 동네 동생들  친구들이 혹시 싸이에 있을까 해서 한번

  둘러 보다가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초등학교때 친누나와 함께 매일 같이 놀았던 동생이 딸과 함께
 
  몇년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

  갑자기 마음이 아파온다. 몇해전 친구가 떠났을때도 좋아 했던 형님이 떠났을때도 그랬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쓰려 지는 이마음...... 누군가를 보내야 한다는게 우리에게 얼마나 힘든건지.....

  아직도 난  하늘의 별이 되어 버린 너네들을 기억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행복한거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친구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있을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싶을 때는 친구가 내곁을 떠나갈때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때는 친구가 점점 변해갈 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때는 친구가 갑자기 차가워질때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할때는 친구가 나의 존재를 잊으려 할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웃고 싶을때는 친구가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볼때 입니다.
 
   친구들아 일만 너무 하지 말고 몸생각도 하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