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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β┖υΕJini/β┖υΕJini's Story

2009년 8월의 어느날 살아온 흔적을 찾아서.. [Story 2st]

by ㏈ª ☞ β┖υΕJini.κR 2009. 8. 26.
2009년 8월의 어느날  조카를 데리고 김해서 살아온 20년의 흔적일 찾아 떠났습니다.

옛날 논과 밭이었던 곳은 신도시가 생기고 한때 김해의 번화가 였던곳이 현재는 너무

초라한 모습으로 남아 있어 한편으로는 아쉬웠지만 나에게는 추억을 생각날 수 있게

해준곳이랍니다.

어린시절 함께 놀았던 동네 친구, 그리고 동생, 누나들... 다들 지금쯤 뭘하고 있을런지...

그때가 그리워 집니다.  3살까지 살았던 부모님의 고향 지금은 부산시가 되어 버린 가락

지금은 간판만 걸려 있는 내가 태어난 한일산부인과 .. 역사가 100년이 넘어 버린 내가 다녔던

김해동광 초등학교 , 내가 살았던 동광 초등학교  바로 옆 동상동 ....

부모님께서 약수터가서 물떠오라고 하시면  귀찮아 앞집 지하수물 떠갔던일....

집에 골목에서 비석치기 , 고무줄 놀이 , 딱지치기 했던일....

이번 여행에서 너무 많은 추억을 되새겨 볼수 있는 계기가 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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