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y β┖υΕJini/β┖υΕJini's Reader

낯가림을 떨쳐버리는 비밀

by ㏈ª ☞ β┖υΕJini.κR 2009. 7. 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책을 읽으면서 낯가림이 심한 사람이 참 많쿠나 라고 느꼈다..
   98년 대학1학년때의 일이다.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는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해본
   학술 세미나 ,교양 시간에 과를 대표해 발표 그땐 왜 그렇께 떨었는지 그때 나자신을 생각나
   게 만든 책... "난 할수 있다" 라는 용기만 있으면 뭐든지 할수 있다. 낯가림은 마음가짐, 용기\
    만으로 얼마든지 극복 할수 있는 것이다.


책소개
서비스업이나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비즈니스맨을 위해 낯가림을 극복하고 대화의 달인이 되는 비법을 소개한다. 말주변이 없는 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남 앞에서 입 밖으로 잘 내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심리적 원인은 남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욕구가 지나치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 어려서부터 낯가림이 심해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항상 두려워했으나 강의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기존의 발상을 전환해 강의에 임했고, 강의 대상의 마음을 읽어내는 훌륭한 강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저자는 둘이서 대화하는 경우, 회의에서 이야기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나 강의를 하는 경우 등 낯선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한 경우에 어떻게 대화법을 훈련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낯가림을 극복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살린 대화의 달인이 되는 길을 이 책에서 만나보자. 심리 유형별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단계별???상황별로 해결책을 알려주는 실천 가이드
“낯선 사람 앞에서 말 한마디 못했던 직장인이
최고의 인기강사가 된 비밀은 무엇일까?”

낯가림이 심하다고 말하는 수많은 사람들

“저는 낯가림이 심해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는 얼음처럼 굳어버려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어요!”
우리 주변에는 ‘낯가림’ 때문에 말 못하는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 원래 내성적인 사람, 평소엔 말을 잘 하다가 낯선 사람 앞에만 서면 긴장하는 사람, MC나 연기자들처럼 남들이 보기에는 달변가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낯가림이 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등 그 모습도 여러 가지다. 직접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알 수 없겠지만 그들에게는 낯선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공포에 가깝다.
이들은 대부분 낯선 사람과 대화가 끝난 이후 전혀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 채 심한 피로만을 느낀다. 대화가 끝나고 난 뒤에는 ‘이런 말을 했어야 하는데……’라며 자신을 책망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대화의 흐름이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이어지면 몸이 경직되고 머릿속이 하얘질 때가 있다.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상대가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화제가 끊어진 침묵의 시간이다. 이들은 이런 경우 침묵을 견디지 못하고, 쓸데없는 말을 하다가 큰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당신도 역시 낯가림이 심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사전에서 정의하는 ‘낯가림’이란 갓난아이가 낯선 사람 대하기를 싫어하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면 낯가림이 심한 유아기를 거치면 이것은 극복되어야 하지 않는가?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선천적,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성인이 되고 나서도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여전히 두려워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서비스업, 영업직 등에 종사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비즈니스맨을 위해 낯가림을 극복하고 대화의 달인이 되는 비법을 소개한다.

왜 낯선 사람 앞에서는 말을 못하는 것일까?
말주변이 없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개인적으로 타고난 성격이 지나치게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인 경우 다른 사람과 말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혹은 성격상 수줍음을 많이 타서 다른 사람 앞에 서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다. 선천적인 것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부모의 과보호 등에 의해 자립심을 잃고 의존성이 높아지는 경우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한다. 또한 대인공포증이나 적면공포증, 히키코모리(방에 틀어박혀 완전히 사회와 연을 끊고 사는 사람들) 등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기 어렵다.
이렇듯 낯을 가리는 사람에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그러나 남 앞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입 밖으로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심리적 원인은 말할 때 남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욕구가 지나치다는 점이다. 이들은 항상 상대에게 상냥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신경을 곤두세우는데 이러한 민감함 속에는 남에게 잘 보이고 싶은 모순된 감정이 내제되어 있다. 이들은 말의 내용에 관심을 갖기보다 ‘이런 말을 하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염려가 대화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기 때문에 상대의 반응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그 반응에 따라서 심리상태가 급변한다.
만약 자신의 말에 상대가 좋지 않은 반응을 보여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다면 이후 자기방어 본능에 의해 그러한 위험을 회피하려고 타인과 접촉하는 기회조차 피하면서 낯가림은 점점 더 심해지게 된다.

발상을 바꾸면 낯가림이 심한 사람도 반드시 대화의 달인이 될 수 있다!!
낯가림이 심한 사람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마음도 결국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기는 하지만 대화에 있어서 상대방을 많이 고려하고 생각한다는 것은 큰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지나치게 상대의 반응에 집착하거나 말을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앞서면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 말할 수 있는 용기가 꺾이기 쉽다. 그러므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관심은 최대한 살리되 그래도 상대로부터 오해를 받는다면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당신이 상대방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대화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비난을 어느 정도 감수하는 마음가짐, 어느 누구도 완벽하게 말을 잘하지는 못한다는 생각 등이 낯선 사람 앞에서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불러올 것이다.
일단 낯선 사람 앞에서 말하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노력하고, 작은 실수라도 자책하기 보다는 작은 변화라도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자신만의 진솔한 스타일로 진심을 다하다보면 낯선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고, 오히려 말을 잘 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리게 된다.
저자 자신도 어려서부터 낯가림이 심해 남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항상 두려워했으나 강의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기존의 발상을 전환해 강의에 임하다보니 강의 대상의 마음을 읽어내는 훌륭한 강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 저자는 둘이서 대화하는 경우, 회의에서 이야기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나 강의를 하는 경우 등 낯선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다양한 경우에 있어서 어떻게 훈련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정리하고 있다.
자신의 성격을 통째로 바꿀 필요는 없다. 다만 지금까지 스스로를 괴롭혔던 고정관념이나 사고방식을 조금만 바꾼다면 자신의 스타일을 살린 대화의 달인이 되는 길이 멀지 않을 것이다.

* 낯가리는 사람이 처음 만난 사람 앞에서 말 못하는 10가지 이유
1. 말의 내용보다 상대방의 반응에 신경을 집중한다.
2. 자신이 말한 내용을 계속 떠올리며 뭔가 잘못 말하지 않았나 곱씹는다.
3. 3초 이상 지속되는 침묵이 두렵다.
4. 말할 타이밍을 놓치면 초조감 때문에 떨린다.
5. 머릿속에 떠오른 말과 입에서 나오는 말이 다르다.
6.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욕구가 지나치게 강하다.
7. 자신이 상처 입을까봐 두려워한다.
8. 낯선 사람과 대면하고 나면 극도의 피로감이 몰려온다.
9. 과거에 실수했던 기억을 오래 갖고 있다.
10. 이번 기회를 놓치면 끝이라는 생각 때문에 극도로 긴장한다. [예스24 제공]